음식

서울 초밥 은행골 신사점 후기

게으룸 2022. 7. 10. 19:18

특상초밥 22000
도로+활어 24000
주문하였음

밥을 뭉쳐놓지 않아서 입에 들어가면 밥알이 흩어짐. 이게 회와 섞이면서 맛있어진다.

밥알의 뭉침 정도가 초밥의 맛에 상당한 영향을 미침

참치는 도로라고 써 놓고 파는데 '도로' : 일본어로 녹는다 라는 뜻이라 함. 실제로 참치살이 살살 녹으며 흩어지는 밥알에 감겨 맛있다.

같이 먹은 가족이 소화가 잘 되고 편안하다 평가함

다른 종류도 괜찮았으나 참치가 제일 독특하고 풀어지는 밥알과 궁합이 잘 맞음.

재방문 의사 있음. 회코스도 팔던데 먹어보고 싶네..

처음에 주는 우동이 옥의 티임. 너무 맛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