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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 대천해수욕장 대천키조개삼합 후기
    음식 2023. 5. 13. 19:21

    [네이버 지도]
    대천키조개삼합 본점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8길 51
    https://naver.me/GEfOsCpn

    네이버 지도

    대천키조개삼합 본점

    map.naver.com


    현주엽이 방문한 가게로 유명하다.
    키조개삼합 파는 집 많은데, 그냥 회전률 높은 인기 가게로 가는 걸 추천한다.
    토요일 5시 30분경 가게에 자리가 없었음
    2인세트 58000원+볶음밥 3000원+치즈추가 3000원

    메뉴

    초기 세팅값(삼합 2인세트)
    전복 4
    반갈라진 가리비 6 ( 가리비 3개에 해당)
    관자 약 150~200g(추정)
    새우 4
    우삼겹 300g 전후(추정)
    58000원인데
    각각을 집에서 구매하여 준비한다면 양은 많아도 돈은 더 들고 상당히 번거로울 것이므로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초장은 그냥 초장이고
    양념간장이 맛있었음

    전복이 격렬하게 꿈틀거림. 살아있음

    관자 한 접시
    떡갈비는 안 먹고 버림. 전형적인 냉동 떡갈비임.
    저런건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야채코너 :
    파인애플, 무쌈, 부추,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숙주

    조개가 익으면 직원이 껍질을 분리해 준다.

    그리고 소고기와 관자를 몰아 넣음

    전복도 입을 떼고 반으로 잘라 넣어준다.
    모든 것은 직원이 해 주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됨

    소고기 기름이 엄청나게 나옴.
    소 기름에 익어가는 해산물...

    완성샷

    새우는 오버쿡되고 까먹기 귀찮아서 2개 먹고 남김
    새우는 벗겨 주던지 다른걸로 바꿔 주면 좋겠다.

    볶음밥은 비추천함 그냥 짠 김치맛

    치즈를 추가해서 소생시켜 보려 했지만 별로였다.


    소고기+해물+치즈 약간+야채or파인애플or무쌈
    섞어서 양념간장 찍어 먹으니 맛있었다.
    소 기름에 튀겨 먹는 맛이니 맛 없기도 힘듦 ㅎㅎ

    재료 각각의 맛을 살린다기 보다는
    소 기름에 튀긴 해산물 = 치트키 개념으로써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직원이 모두 조리해주는것도 편리한 점

    대천 해수욕장에 가 보면
    키조개 삼합이라고 엄청나게 많은 가게들이 있다.
    비슷비슷 고만고만 해 보이는데,
    어차치 해산물이므로 회전률이 높아 재료가 신선할 인기 가게를 가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결과적으로는 옳은 선택이었음.
    소고기도 수입산 우삼겹이었지만 잡내 나지 않았다.

    대천 해수욕장에서  한 끼만 먹어야 한다면 게국지를 먹으면 되고, 두 끼 먹는다면 키조개삼합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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