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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실내 수경재배 - 2. 잎사귀가 쏙수경재배 2022. 4. 6. 23:45
부추는 영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자라고 있다.
손으로 살짝 건드려 보면, 건강한 부추는 탱탱하고 탄력이 있으며 실패한 부추는 흐물거리며 기울어진다. 흐물거리는 녀석들은 미안하지만 솎아내었다.
발아 시도한 날로부터 9일이 지난 부추이다.
넓은 자리에 빛을 주니 굽었던 부추의 허리가 펴졌다. 매우 신기..황토볼을 바닥에 쏟아서 부추들을 걷어낸 후, 중구난방으로 심어져 있던 것들을 모아서 가운데에 다시 심었다. 누워 있는 저 부추는 결국 시들어서 제거함
10일차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중
스펀지도 황토볼도 잘 자라는 중12일차
아래쪽에 새로운 부추잎이 자라기 시작했다.
부추는 외떡잎식물이다. 비주얼부터가 이미 매우 외떡잎 식물이긴 하다. 그런데 어디가 떡잎인지 모르겠다. 아마 위에 붙어있는 씨앗이 계속 영양을 공급할 것 같은데...
일단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다.'수경재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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