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갈치왕 방문후기

<요약>
방문시기 : 2022년 2월 말
가게 상태 : 넓고 깨끗, 건물이 거의 새것, 내부에 갈치 냄새가 가득 차 있어서 먹고 나오면 몸에 비린내 배김. 어쩔 수 없나..
붐비는 정도 : 주말방문, 피크타임이 아니었지만(3시) 거의 만석이었음. 피크타임에는 기다려야 할 것 같음
영업시간 : 10시~10시, 3시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주차장 : 꽤 넓은 편
맛 : 좋음. 반찬도 맛나고 깔끔 특별히 흠잡을 데 없음
재방문 의사 : 아직 못 가본 갈치구이집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곳을 가 보고 싶지만, 중요한 분을 모시고 간다면 이 집을 다시 갈 것임.

세트메뉴

조림메뉴

기타메뉴


통갈치 구이 세트 2인을 주문함
80000원

갈치회, 옥돔구이, 전복구이, 게장, 회무침, 김치전 등 반찬이 나옴.
모두 맛있음

갈치구이가 나옴. 사이즈 큼
뚝배기에 미니사이즈 갈치조림이 나오기 때문에 조림도 맛 볼 수 있음. 뚝배기에는 뼈없는 갈치가 들어있고, 매우 맛있지만 양은 적음. 이걸로 조림을 대체할 수는 없으니 조림 먹고 싶으면 조림 시키세요 아쉬웠음

직원이 발라 줌. 스킬이 훌륭하여 이후에는 가시의 방해를 거의 받지 않고 편하게 갈치를 먹을 수 있었음.
다만 내장을 감싸는 갈비뼈(?)는 남아있어서 살짝 발라줘야 했지만 어렵지 않았음.
고등어구이도 줌. 생선구이를 3종이나 한 번에 ㅋㅋ